[전북]전주 재래시장 CI사업 완료

  • 입력 2000년 11월 23일 00시 22분


전북 전주시의 남부와 동부시장 등 시내 5곳의 재래시장 및 상가 상인들은 올 초부터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벌여온 시장의 심벌마크와 로고제작 등의 이미지통합(CI)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심벌은 점포를 나타내는 사각형과 전주의 이니셜인 ‘J’를 형상화해 만들었으며 남부시장은 빨강, 동부시장은 주황, 모래내시장은 초록, 중앙로상가는 자주, 풍남문상가는 고동색을 기본 색으로 각각 채택했다. 재래시장과 상가측은 이번에 개발된 기본심벌과 로고를 시장 쇼핑백과 포장지, 간판과 상인들의 명함 등에 새겨 넣어 갈수록 침체되는 재래시장의 이미지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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