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1-20 17:482000년 11월 20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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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의 드래프트폐지를 결정으로 마지막이 될 대학-실업선수 공개선발을 내달 12일 타워호텔에서 개최, 10개 프로구단의 전력을 보강하기로 하고 20일 각 대학·실업팀에 신청서를 발송했다.
프로연맹은 내달 4일까지 드래프트 참가신청서를 마감, 7일 공시하게 되며 11일 대학 임의지명선수를 접수한 뒤 다음 날인 12일 프로팀 감독과 구단 프런트가 참석한 가운데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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