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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2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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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태일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일방적 기업구조조정 중단과 노동법 개악 반대 등을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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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노총은 집회를 마친뒤 오후 4시께부터 종로를 거쳐 명동성당까지 3.5㎞ 구간을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전태열 열사 30주기를 기념해 도심 한복판에서 노동법을 상징하는 대형상징물을 불태우려 하는 등 마찰이 빚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