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이 무한기투 지분 21%를 웰컴에 매각하고 대주주의 자리를 내어준 이후 9일에는 메디다스가 보유중인 무한기투 주식 8만9천979주를 21억7천544만원에 시장에서 전량 매각했다.
또 무한기투 지분 18만주를 가지고 있는 터보테크도 경영권 이동이 가시화 될 경우 자사가 가지고 있는 무한기투 이사권한이 무의미하다며 매도할 의사를 밝혔다.
터보테크 관계자는 무한과 웰컴기술금융과의 지분 경쟁과 관련, "현재 정확하게 어느쪽을 지지할지는 밝힐 수 없지만 지분 매각중이라도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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