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55분 현재 외국인은 선물을 137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신규매수 621계약, 환매수 520계약인데 비해 신규매도 1200계약, 전매도 1314계약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에서 기관은 연기금이 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을뿐 증권(-183억원), 투신(-211억원) 등 다른 거래주체가 프로그램 매물을 쏟아내며 전체적으로 3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54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주가추가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선물담당자는 "옵션만기일인 오늘 이정도의 주가하락은 예상된 것이었다"면서 "어제밤 미국 증시하락이 대통령 당선 유보에 실망한 것인지 아니면 기업실적 등 증시자체 문제에 기인한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7억원, 외국인이 15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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