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증권사 신규추천 및 제외종목

◆ 대우증권

- 삼성중공업 = 삼성그룹 기계부문 주력 계열사로 국내 3위의 신조선 건조능력 보유. 시추선 등 특수선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 2002년까지의 생산물량을 이미 확보하여 매출안정성 제고. 선박자동화시스템, 빌딩자동화시스템 등 산업전자와 환경부문과 같은 신규사업 진출로 향후 성장성 부각. 최근 낙폭과대와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시장관심 증가.

- 일성신약 = 1999년 페니실린계 항생제 국내시장 점유율 34.5%로 1위, 조영제 시장점유율 14.4%로 2위, 마취제 시장점유율 19.9%로 2위 기록. 보수적인 영업전략으로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부채비율 14.2%(6월말)의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 대표적인 저평가 우량주로 6월말 기준 PER가 2.1배에 불과함. 도매상을 거쳐 병의원, 약국으로 판매하는 유통채널이 85% 이상으로 의약분업으로 인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

◆ 삼성증권

- 농심 = 6월 결산 사상 최대 영업실적 기록. 매출액 1조1446억원, 경상이익 930억원, 순이익 750억원, 원재료 가격 안정세로 영업실적 호전추세 지속 전망.

- 대우증권 = 4∼9월중 영업실적 증권업계 순이익 1280억원으로 1위 부상. 외자유치 성공되면 추가상승 가능.

- 국민은행 = 수익성 자산건전성이 국내 은행 중 가장 좋음. 3/4분기까지 충당금 적립전 이익이 1조2000억원, 순이익 5230억원 가량. 상반기 무수익여신 비율 5.86%로 작년말 대비 0.5%포인트 하락함. 향후 뉴욕 주식 상장 추진되면 긍정적인 효과 발생 가능.

◆ 대신증권

- 오뚜기 = 조미식품의 시장점유율 1위사로 재무구조 우량한 실적 호전주로 제품개발능력 우수함. 부채비율이 188%, 유보율 726%, 금융비용부담률 1.2%에 그쳐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함.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7% 가량 7350억원, 경상이익 25% 증가한 180억원, 순이익은 28% 증가한 123억원으로 추정됨.

◆ 신영증권

- 제외: 삼성테크윈 (시세 부진)

◆ LG투자증권, 동원증권 = 없슴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