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도로 창립된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제2차 총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다. ‘21세기를 향한 최신 첨단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총 14개국 25개 도시 대표가 참석해 도시 간 경제 무역분야의 합작사업 추진
등을 논의한다. 총회에 참석하는 홍선기(洪善基)대전시장은 “선진 과학도시들이 첨단기술을 어떻게 도시발전에 접목시켰는가를 배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WTA 창립총회는 98년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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