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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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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는 또 "새로운 기술서비스를 예정대로 시행한것은 경영능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메릴린치는 이에따라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메릴린치는 "SK측이 시장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추는 시한을 1년 연기해 줄것을 요청한것과 관련해 공정위로 부터의 결과가 어떻든간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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