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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3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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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하는 대회 특성상 복잡한 입장권 판매, 배포 구조를 더 정리하고 월드컵 관전을 위해 여행계획을 세워야 하는 축구팬들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늦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FIFA는 그러나 “공정하고 균등하게 입장권을 배분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취리히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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