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정]76세 며칠 앞둔 카터 자선 소프트볼대회 맹타 과시

  • 입력 2000년 9월 25일 21시 14분


‘아직도 녹슬지 않은 방망이.’ 내달 1일로 76세가 되는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고향인 조지아주의 플레인스에서 오랜만에 소프트볼방망이를 들었다. 자선모금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카터 전대통령은 경호원들과 한 팀을 이뤄 플레인스고교 졸업생팀과 대결을 펼쳤는데, 주름살 가득한 외모와는 달리 불같은 방망이 솜씨를 과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팀은 12대6으로 패했지만 카터 전대통령은 3타수 2안타의 맹타와 함께 1타점을 기록하고 볼넷 2개까지 얻어냈다. 관중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진 것은 물론이다. <플레인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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