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1일]'야! 한밤에' 外

▼야! 한밤에<오락·KBS2 밤10·50>▼

‘스타들은 과연 얼마나 벌까?’ 조은숙 조혜련 이동건 김정현이 출연하여 ‘스타와 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스타 몸값올리기 전략, 현업 매니저가 밝히는 ‘인기가수 만들기’ 투자비용 등이 공개된다. 스타와 즉석에서 벌이는 이박사의 메들리 이벤트쇼가 펼쳐진다.

▼마법의 성<교양·iTV 밤 10·45>▼

직장, 학교, 심지에 가정에 이르기까지 성폭력의 안전지대는 없다. 성폭력의 피해여성들이 털어놓는 육체적, 심리적 휴유증을 통해 성폭력의 심각성을 짚어본다. 성폭력에 대한 대처방안도 소개하고 ‘설박사의 러브클리닉’에서는 조루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자꾸만 보고싶네<드라마·SBS 밤8·45>▼

혜원의 아버지는 자신의 비리를 알게된 달병을 운전기사로 채용시킨다. 매형의 약점을 최대로 이용하려고 덤벼드는 달병 앞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혜원의 아버지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현우에게 딴 여자가 생겼다고 확신한 혜원은 다짜고짜 현우의 따귀를 때린다.

▼이종임의 즐거운 요리조리<교양·채널F 오후7·00>▼

우리 식탁의 단골 손님, 순두부 찌개. 어떻게 하면 색다르게 만들 수 있을까? 막상 맛깔나게 만들기는 쉽지 않은 우리의 기본 먹거리의 ‘요리 공식’을 소개한다. 남은 재료는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순두부 찌개라면’도 만드는 방법 등 순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배운다.

▼100분토론<시사·MBC 밤 11·05>▼

토론주제는 ‘2000년 가을, 희망을 이야기하자.’ 수해 피해와 유가 상승, 의료계 폐업등 바람잘 날 없는 절망의 시대. 정치권은 국회공전과 장외투쟁을 일삼고 있다.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출연해 시드니 올림픽의 남북한 동시입장에서도 나타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침마당<교양·KBS1 오전8·25>▼

12일 남북이 공동제작, 3원 생방송을 펼쳤던 ‘백두에서 한라까지’의 진행자 전인석 임성민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두 아나운서는 생방송 진행 감회와 방송을 하기까지의 뒷 얘기를 털어놓는다. 33세 최연소 나이에 인간문화재 반열에 오른 줄타기 명인 김대균씨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