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영업이익 증가율 높으나 주가 하락률 큰 종목 20選

  • 입력 2000년 9월 7일 09시 21분


선물·옵션 만기일을 3일(거래일 기준) 앞두고 여전히 중소형 개별중들이 선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압박으로 인해 지수 관련 대형주들 주가가 밑으로 내리 꽂히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증권은 7일 투자자들 사이에 주가가 많이 내린 기업 중 영업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적으로 투자하려는 방어적 투자관이 싹트고 있다며 오뚜기 등 20개 종목을 선정했다.

다음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30% 이상 증가했으나 주가 하락률이 높은 기업들이다.

△오뚜기(영업이익 증가율 341.1%, 주가 하락률 -57%) △캠브리지(277.8%, -58%) △한섬(38.5%, 54%) △동일제지(598.5%, -73%) △수출포장(101.7%,-59%) △신대양제지(199.6%, -71%) △카프로락탐(1307.1%, -38%) △토오롱유화(68.3%, -55%) △한독약품(36.7%, -66%) △삼일제약(54.0%, --) △화승인더스트리(47.1%,-45%) △한일시멘트(1010.7%, -66%) △이구산업(69.2%, -32%) △삼익공업(76.7%, -50%) △경동보일러(101.6%,-70%) △세방전지(69.2%, -65%) △유성기업(303.2%, -47%) △화신(70.9%, -52%) △경남에너지(52.5%, -27%) △대구가스(36.9%, -26%)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주가 하락률은 작년 7월 대비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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