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가스, 유가급등 수혜주 인식 상승

서울가스가 유가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전일 큰폭의 상승에 이어 4일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가스는 경기회복에 따른 가스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268억원에 달했다.

정부의 청정연료 사용 장려정책으로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증가도 기대된다.

서울가스 주가는 지난 8월7일 1만 5950원의 단기 바닥권에서 점진적인 주가 상승세를 시현하면서 4일장에서 2만 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