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성엔지니어링, 코스닥서 특허 최다

  • 입력 2000년 8월 24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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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코스닥 등록법인중 올들어 특허를 가장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국내 5건과 미국 2건으로 모두 7건의 특허를 취득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리지온 5건, 아큐텍반도체기술과 지엠피가 각각 4건, 시공테크가 3건으로 뒤따랐다.

내용별로는 반도체장비관련 특허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장비관련 12건, 인터넷관련 3건 순이었다.

출원국별로는 국내 특허가 4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미국 9건, 프랑스 2건 이었다.

한편 올해 코스닥 등록법인의 특허 취득건수는 모두 53건이었으며 거래소의 경우 68건의 특허 취득 공시가 기록됐다.

이밖에 지난 4월부터 기술이전 및 도입, 제휴 관련사항이 수시공시 사항에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2건의 해당 사례가 집계됐다.

기술이전 1건, 기술도입 7건, 기술제휴 4건이었으며 기술내용별로는 통신장비 관련이 가장 많았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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