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야구]시드니 대표팀 14일 최종선발

  • 입력 2000년 8월 11일 18시 47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야구 드림팀Ⅲ의 최종 엔트리 24명이 14일 야구회관에서 결정된다. 정몽윤 대한야구협회장은 11일 올림픽 상위 입상의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아마추어의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 선발위원회와 대표팀 김응룡 감독(해태)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회장은 김응룡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보냄으로써 그가 대표팀 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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