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일비 0.04%포인트 오른 7.73%로 오전장을 마쳤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오후들어 전일비 0.01%포인트 오른 7.70%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단기급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오전장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서는 다음주 월요일 국고채입찰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알려지며 상승폭이 줄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다음주 국고채입찰물량은 5-6천억원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고채입찰을 계기로 다시 한번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채권금리 내림세는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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