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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4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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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했다. 놀란 당 지도부는 급기야 “김위원장이 납치됐다”며 전국에 수배까지 했다. 두 사람은 그날 오후 속초에서 발견돼 경찰의 호위 속에 서울로 되돌아 왔다. 김옥두총장의 회상이다. “그때는 그래도 여야 간에 낭만이 있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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