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술적 반등 기대되는 낙폭과대주들'-동양증권

  • 입력 2000년 8월 1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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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면서 단기간에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증권은 1일 두 주식시장의 주요 종목중 20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가 90이하인 단기 낙폭 과대주를 제시했다.

동양증권은 거래소 기업의 경우 낙폭 수준과 함께 반기 예상실적도 감안했으며 코스닥기업은 가격 메리트에 의한 반발 매수세 유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단기 이격수준만 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같은 단기낙폭 과대 종목들이 의미있는 반등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가의 5일 이동평균선 상향 돌파와 5일 이동평균선의 상승 반전, 거래 점증등의 추가적인 반등 징후가 포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동양증권은 지적했다.

동양증권이 제시한 낙폭 과대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다우기술 (7.11∼28일중 하락률 -35.2%) △현대증권(-35.6%) △삼보컴퓨터(-31.1%) △현대전자(-31.1%) △삼성증권(-31.7%) △SK텔레콤(-23.8%) △아남반도체(-25.9%) △KTB네트워크(-31.1%) △한진(-21.3%) △콤텍시스템(-26.7%) △코리아써키트(-25.0%) △삼성전자(-23.0%) △산은캐피탈(-31.6%) △데이콤(-21.9%) △현대상사(-28.1%) △삼영전자(-23.7%) △광전자(-23.6%) △삼성전기(-18.2%) △삼성테크윈(-23.8%) △팬텍(-26.3%) △삼성엔지니어링(-29.0%) △삼성화재(-22.9%) △외환은행(-26.6%) △LG투자증권(-24.5%) △메디슨(-19.3%) △한솔제지(-26.0%) △현대상선(-25.9%) △대한유화(-19.5%) △하이트론(-19.5%)

<코스닥>

△한성에코넷(6.28∼7.28일중 하락률 -49.58%) △세종하이테크(-73.32%) △유니텍전자(-51.80%) △한마음신용금고(-78.79%) △비테크놀로지(-54.62%) △주성엔지니어링(-43.38%) △한국디지탈라인(-49.86%) △아이엠아이티(-46.78%) △텔슨전자(-46.79%) △삼우통신공업(-56.16%) △디지털조선(-47.55%) △버추얼텍(-46.63%) △동특(-48.26%) △이디(-59.46%) △아이즈비전(-38.26%) △넥스텔(-37.92%) △씨엔아이(-43.61%) △유원컴텍(-46.23%) △동양알엔디(-46.61%) △동보중공업(-38.72%) △아펙스(-39.77%) △코삼(-37.70%) △로커스(-44.63%) △유니온산업(-45.59%) △삼테크(-46.19%) △자네트시스템(-43.23%) △코리아링크(-46.42%) △디지텔(-48.05%) △새롬기술(-43.45%) △중소기업은행(-41.30%) △한글과 컴퓨터(-41.88%) △드림라인(-41.86%) △다음(-43.04%)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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