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8일]'뜨거운 것이 좋아' 外

  • 입력 2000년 7월 17일 18시 44분


▽네트워크기획<교양·KBS1 밤11·30>

남원의 주생초등학교에서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을 가르친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신체변화와 이성에 대한 호기심,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 등 성지식을 ‘어린이 춘향전’이라는 연극에 담았다. 연극을 통해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문제를 생각해본다.

▽스타야<오락·m.net 채널27 밤12·00>

‘스타야 뭐하니?’코너에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연습현장을 찾아가 탤런트 윤다훈 박상면을 만난다. ‘스타야 놀자’에서는 호러영화 ‘가위’에서 연쇄 살인사건의 열쇠를 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배우 하지원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것이 인생이다<교양·KBS1 오후7·35>

‘삐삐머리’로 ‘내 멋에 사는 인생’을 부르는 가수 김미성씨. 그는 80년전후 ‘먼홋날’ ‘아쉬움’ 등의 노래를 부른 인기 스타였지만 인기 정상에서 13년간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그는 노래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하고 지난해 귀국해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세상보기<교양·EBS 오후7·20>

동물들의 자식사랑에 대해 소개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알만 낳을 뿐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포유류를 비롯한 상당수의 동물들은 알을 몸 속에서 키운다. 그러나 몇몇 동물들은 대가족을 형성한다. 아프리카 벌잡이 새의 독특한 대가족 제도를 소개하고 인간 사회의 가족 구도도 살펴본다.

▽뜨거운 것이 좋아<드라마·MBC 밤9·55>

백화점 제휴 건이 무산되자 에이스카드에서는 누군가 정보를 흘렸다고 의심한다. 감사과 직원은 증거와 증인이 있다며 만호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순간 만호는 그날 밤 불꺼진 사무실에서 자기를 보고 당황하던 진상의 얼굴을 떠올리고 진상에게 뛰어간다.

▽순풍 산부인과<시트콤·SBS 밤9·15>

협회에서 양복 광고를 찍는데 지명을 추천한다. 이 사실을 안 지명은 축하를 받으면서도 쑥스럽기만 하다. 광고찍는 날, 긴장한 탓에 몸이 굳어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지명. 감독의 요청에 창훈이 시범을 보이고 병원식구들이 창훈에게 성원을 보내자 지명은 화가 나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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