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최창조의 '땅의 눈물 땅의 희망'

  • 입력 2000년 7월 7일 18시 51분


“미국에서처럼 테크노폴리스가 자치단체와 대학의 지원에 따라 점진적이고 복합적으로 성장한 경우엔 대부분 성공적이었지만 유럽 아시아 각국이 의도적으로 조성한 경우는 대부분이 실패를 경험해왔다.”

-테크노폴리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성공 전략 ‘신산업지구’(한울) 중.

“완전한 땅이란 없다. 사람이건 땅이건 결함이 없는 것은 없다. 결함 없는 곳을 취함은 사랑이 아니다. 일부러 결함이 있는 땅을 골라 그를 고치고자 함이 도선 풍수의 근본이다.”

-풍수전문가 최창조의 물과 바람의 길 이야기 ‘땅의 눈물 땅의 희망’(궁리) 중.

“권태란 세상에 가까이 다가가고 그 세상을 성실하게 누리고 다시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랬다가 다시 돌아가 세상의 새로운 맛을 더 잘 느끼기 위한 삶의 방식이다. ”

-느림의 미학에 대한 철학적 사회학적 성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동문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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