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원하는 만큼’의 ‘북한식 개방’을 택할 것이다(조동호 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팀장, 3일 남북경협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주적개념이 흔들리자 노동자들을 주적으로 삼겠다는 것인가(한나라당 장광근수석부대변인, 3일 정부가 롯데호텔 노조원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했다며).
▽에이즈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미신이 아니라 연구가 필요하다(최근 세계 의학 및 과학자 5000여명이 채택한 더번선언, 에이즈를 일으키는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빈곤, 영양결핍, 나쁜 위생상태라는 소수 견해를 반박하며).
▽폭발적인 경제성장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달라이 라마, 2일 워싱턴 연설에서 모든 문제를 돈으로 해결할 수는 없으며 내면의 가치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인터넷과 컴퓨터에 빠져있는 N세대에 ‘공자 백신’을 맞히자(이창걸 전 성균관 교화홍보부장, 최근 펴낸 책 ‘인터넷 시대 공자 바로 알기’에서).
▽우리가 맞닥뜨릴 가장 큰 문제는 유전적 차별이다(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참가한 미국의 벤처기업 사장 크레이그 벤터, 유전자 정보 유출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우려된다며).
▽네팔의 자존심을 손상시키고 있다(툴시람 바이드야 네팔 트리부반대 교수,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 대해).
▽이곳은 신성한 로마다(이탈리아 극우파, 1일 로마에서 개막된 세계 동성연애자 축제를 반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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