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03 03:372000년 7월 3일 0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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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역문인과 상공인 유족 등 100여명을 중심으로 조운선생의 문학적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주민 성금 5000만원을 모아 탄생 100주년인 7월 21일부터 이틀간 영광읍 우산공원에서 전국 시조 백일장을 개최하고 시집과 추모문집을 발간하며 영광군교육청 앞 광장에 시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영광=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