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 안경환교수가 ‘법과 문학’에 관한 에세이집 ‘셰익스피어, 섹스어필’을 펴냈다. 안교수는 “셰익스피어를 경배하며 자란 내가 섹스어필을 당당하게 내세우는 세대에게 느끼는 곤혹스런 심사를 드러낸 글”이라고 책의 내용을 솔직히 고백. 차병직변호사는 “법률 가들에게는 그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문학적 소양과 지혜를 쌓을 수 있게 해주고, 법을 모르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법적 사고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명저(名著)”라고 소개했다. ‘프레스21’ 발간, 9000원.
□한국공법학회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독일 아데나워재단 후원으로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공법적 대응’을 주제로 한독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서울가정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는 7월3일 서울법원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사회, 청소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상담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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