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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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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 측은 23일 "우리측 김남구부사장이 오늘 권성문 KTB네트워크 사장을 만나 최근 KTB 주식매집과 관련된 일련의 풍문을 직접 해명하고 M&A에 나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동원증권측은 "다음주 초 금융감독원에 지분변동을 신고할 계획이며, 취득목적은 투자(목적)로 기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원증권 관계자는 "시중 일부에서 우리가 KTB네트워크를 인수하려 한다는 추측을 하는 것은 우리의 경영방침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며 "태영과 동원증권이 KTB인수를 위해 합작에 나설 가능성은 전혀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KTB관계자는 "동원증권측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최근 M&A와 관련된 얘기가 다소 부풀려 확산된 점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며 "하지만 동원증권이 아니더라도 벤처지주사에 대한 M&A관심은 지속적으로 확산될것으로 예상돼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