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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5일 0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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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는 모범 재소자나 가석방 예정자들에 한해 TV시청을 허용해 왔으나 일반 미결수용자와 재소자들에게까지 TV시청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구치소는 징벌실을 제외하고 구치소내 일반실과 독거실 등 모두 400여개의 방에 TV 한 대씩을 설치했으며 TV방송 녹화테이프나 법무부 교화프로그램 등 교육용 프로그램 등을 방영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교육 교화 65% △생활경제 세계기행 등 교양 25% △오락 스포츠 10% 등의 비율로 배정하고 평일에는 매일 2시간씩, 주말과 휴일에는 4시간씩 각각 방영한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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