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로 인한 지역 및 씨족 간 갈등과 반목을 하루빨리 해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서로 힘을 모아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도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합의 장(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군수는 이어 “행정경험도 없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나하나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군수는 오래전에 폐교된 송강초등학교(청송군 파천면) 5학년을 중퇴했다.
부산으로 간 그는 오랜 고생 끝에 성공한 자수성가형이다.
현재 근형개발 대표와 부산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재부(在釜)청송군향우회 회장, 한나라당 정책위 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청송〓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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