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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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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뱅크는 진감독을 연봉 1억3500만원에 2년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골드뱅크는 연초 99-2000 정규리그 시즌도중 황유하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김태일 코치의 김독대행체제로 선수단을 이끌어왔다.
감독대행이던 김 코치는 종전대로 코치를 맡기로 했다.
명지고와 고려대를 거쳐 삼성전자에서 포워드로 활약했던 진감독은 삼성전자 선수시절 감독이던 골드뱅크 이인표단장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골드뱅크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프로농구에는 최근 LG 세이커스 사령탑을 맡은 김태환 전 중앙대감독에이어 대학감독 출신 감독이 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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