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사, 사이버 우체국 서비스 실시

  • 입력 2000년 5월 2일 10시 13분


SK상사(사장 김승정)는 인터넷 우편발송 벤처기업인 (주)월드포스팅(사장 권은정.김훈동)과 제휴를 통해 사이버 우체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편지와 카드, 문서 내용을 접수받고 프린팅과 제본 등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작업을 수신자의 최근접 지역 서비스 업체(MBE)가 제공해 우체국이나 택배를 통해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이나 우체통을 직접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기존 우편에 비해 비용과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 SK상사는 설명했다.

세계 최대의 민간 우편 및 통신 프랜차이즈인 MBE사의 한국 사업권자인 SK상사는 월드포스팅의 우편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62개국 4천200개의 MBE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린팅과 제본, 국내외 우편발송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성<동아닷컴 기자> 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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