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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27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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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5명의 수족구병 환자가 확인됐고 최근 하루에 2,3명이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건원은 밝혔다.
수족구병은 10세 이하의 초등학생이나 유아원생들에게 매년 4∼5월경 발생하는 유행성 전염병으로 증세는 7∼10일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 치유된다.
보건원은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귀가한 후에 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학교 유아원 등에 증상자가 발견될 경우 등교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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