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Metropolitan Diary]심장수술 환자의 빚쟁이

  • 입력 2000년 4월 27일 19시 11분


플로리다주에 살고있는 필리스 므로젝이 딸과 함께 맨해튼의 한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그녀는 체크인하기 위해 프런트의 직원에게 이름 스펠링을 대며 조용한 방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컴퓨터에서 명단을 체크한 직원은 “예약이 안되어 있는데요”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필리스가 “그럴 리가 없다”며 다시 확인을 요구하자 직원은 “그 스펠링 틀림없는 거지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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