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맥타카트 교수가 과거의 잘못을 시인하고 한국 문화재를 되돌려 주겠다고 과감히 결정한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그가 기증한 유물 478점은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유물이 주로 신라와 가야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그동안 가야문화 연구를 위한 고증자료가 크게 부족했기 때문에 더욱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특수박물관이 많이 세워져야 한다. 임진왜란 박물관을 통해 우리 민족이 힘 모아 외적을 물리친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되기를 바란다.
박종형(전주대 사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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