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LG전자 삼성전자 등 거래소 대표주들이 2개 이상의 증권사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삼성SDI는 경상이익 대폭 증가 및 리튬이온전지 양산기대 등이 재료. LG전자는 하반기부터 디지털제품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높게 평가됐다. 삼성전자는 유동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D램가격 상승전망 등이 호재로 작용.
코스닥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 코네스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등만 주목받았다. 구제역파동이 잦아들면서 하락폭이 컸던 도드람사료도 추천종목 리스트에 끼었다.한편 5대 증권사의 지난주 추천종목 중에서는 거래소의 진웅(현대증권)이 14.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빼고는 대부분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냈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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