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실내 일부분이나 급식소 휴게실 어학실 등을 잉글리시 존으로 정하고 이 곳에 영어교사나 영어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교대로 상주해 도우미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곳에 영어와 관련된 학습자료와 게시물 등을 비치토록 한다는 것.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인증제’를 실시해 영어능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학교장이 인증서를 발급토록 할 방침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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