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3월 23일 19시 3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사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조명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용산공원을 야간에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며 “공사가 끝나면 공원 내 평균 밝기가 15럭스 수준으로 향상돼 여름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8군 골프장 자리에 92년 만든 용산공원은 지난해 하루 평균 4000명, 연간 155만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