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렬 삼성증권사장은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사업부와 전자비즈니스기획팀을 신설해 모든 역량을 인터넷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사장은 “삼성에프엔닷컴은 주식 매매기능은 물론 뮤추얼펀드와 수익증권,채권 등 각종 금융상품 매매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며 채팅과 e-메일 서비스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협 하나은행 주택은행 한미은행 등 은행권과 5대 초고속통신망업체 등 관련업계와 전략적 제휴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략적 제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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