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에로女배우 출연료-화대 가로채

  • 입력 2000년 3월 3일 19시 17분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에로영화에 출연시킨 여배우에게 윤락행위까지 시키고 출연료와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C영화사 실장 이모씨(36·서울 강남구 청담동) 등 3명에 대해 청소년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 등은 지난해 6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모 카페의 종업원 이모씨(19)를 유인해 ‘미친 밤’ 등 성인영화 5편을 촬영한 뒤 출연료 600만원은 물론 일본인 상대의 4차례 윤락행위 화대 660만원도 가로챈 혐의….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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