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헤어트렌드] 경쾌한 웨이브

  • 입력 2000년 3월 1일 23시 27분


어깨를 약간 넘는 중간 길이의 머리에 가는 로트를 촘촘하게 감아 경쾌한 웨이브를 만들었다. 탤런트 유호정이 일일드라마 <해뜨고 달뜨고>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은 헤어핀을 이용해 옆쪽의 웨이브를 머리 뒤쪽으로 올려붙여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머리를 풀어 강한 웨이브를 모두 살리고 헤어 피스를 달거나 반짝이를 뿌려 섹시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가는 웨이브의 경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부스스해 보이므로 헤어 로션을 머리끝에 발라주어 촉촉해 보이도록 손질해 준다. 무스나 헤어 스프레이같이 고정력이 좋은 스타일링제를 사용하여 웨이브가 흩어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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