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일]뻐꾸기 우는 고향의 봄

꽃샘추위가 남아 있다지만 3월은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봄의 시작. 날씨가 변덕스러우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꿈도 많이 꾸게 마련. 꿈은 기억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만 꿈꾸는 시간이 전체 수면 시간의 50%를 넘으면 심신의 피곤이 더해진다고.

스트레스는 만성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전문의들은 불면증해소 방법으로 대화치료와 적당한 운동을 권한다. 그런데 실내운동을 할 때는 TV시청 등으로 정신집중을 분산하면 더 효과가 크다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영하7도∼3도, 낮 5∼12도.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