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총선보수聯 현판식 가져

  • 입력 2000년 2월 23일 19시 12분


6·25참전동우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대한반공청년회 등 4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총선보수국민연합(상임대표 박찬성· 朴讚星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신화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수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국가발전을 위해 희생했던 보수진영의 뜻을 묵살하고 반한친북 성향의 일부 386세대를 공천하는 등 비민주적인 밀실정치를 계속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자유민주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총선에 적극 개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수연합은 이를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반한친북경력 여부 △부정부패 경력 여부 △국가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인터넷과 기자회견을 통해 명단을 발표하고 낙선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보수연합은 또 선거법에 대해서도 시민단체가 자유롭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개정해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하기로 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