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시사실/30자 촌평]

  • 입력 2000년 2월 17일 19시 40분


▽잔다르크〓프랑스 영화의 야심과 박력. 그러나 크기와 감동은 별개.(조희문)

▽사무라이 픽션〓새로운 감각, 새로운 시선. 뼈있게 웃기는 사무라이 랩소디.(조희문)

▽플란다스의 개〓차가운 유머가 돋보이는 영화. 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아쉽다.(강한섭)

▽삼나무에 내리는 눈〓이미지의 질감은 선연하지만 이야기는 흡인력을 잃고 헤맨다.(조혜정)

▽꼬마돼지 베이브2〓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사로잡는 수준급 우화. 베이브처럼 순수한 인간이 그립다.(전찬일)

▽그림 속 나의 마을〓동심의 눈 높이로 그린 한폭의 수채화. 아이들의 눈길에는 어른이 들어가 있다.(심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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