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독거노인 무선연락시스템' 내달중 도입

  • 입력 2000년 1월 19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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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홀로사는 노인들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구조구급대로 곧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독거노인 무선연락시스템’(일명 페이징 시스템)을 내달중 도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노인들에게 발신 장치가 부착된 팔지나 귀걸이를 나눠주어 갑작스런 발병 등 긴급 상황시 이를 작동하면 집안에 있는 특수전화가 자동 작동되면서 인근 소방서 119지령실에 연락되는 것. 자동차의 자동시동장치를 연상하면 된다.

개당 가격이 18만원 정도인 이 팔지의 발신장치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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