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A는 5일 “신체적 핸디캡을 극복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벤호건상 수상자로 올라사발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윌리엄리처드슨상 수상자로 로페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라사발은 요추 신경이상으로 인해 걷기조차 힘든 정도의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지난해 마스터스대회에서 우승, ‘인간승리’의 표본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4월6일 협회 연례만찬에서 있을 예정이다.<휴스턴AP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