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9 20:111999년 12월 29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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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하다 보면 “많이 못 배운 게 한이 되고 자식들한테까지 부끄러울 때가 많다”고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는 이들이 많다. 가난한 농촌 살림에 형제가 많다보니 중고등학교 가기도 어려웠다.
못 배운 한을 안고 사는 것도 가슴 아픈데 아이들 학교에까지 학벌을 통보해야 하는 사회가 야속하기만 하다.
유금자<주부·경기 안양시 호계동>
③야나기사와
②나카무라
①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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