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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8일 0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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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는 2만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2만6375평 규모로 최첨단 컴퓨터통신망과 자동화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사에는 시 본청은 물론 그동안 외부에 흩어져 있던 사업소들도 입주해 모두 14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날 정보화 선언대회와 과학산업종합정보시스템 시연회를 갖고 앞으로 전자결재시스템 등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신청사는 1∼5층에 시민홍보실 대강당 회의실 자원봉사센터 등이 위치해 시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신청사는 또 울타리가 없이 24시간 개방되고 청사 앞 광장의 공연장과 청사 1층 홀 등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