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체포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중국에 대해 더 배워야 한다’면서 연행했다(마카오의 정치풍자 만화가 준지, 20일 마카오의 중국반환을 풍자한 ‘모의 주권교체식’에서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을 조롱한 혐의로 연행됐다 풀려난 뒤).
▽말로만 뉴스가 바뀐다고 하는 것보다는 이성에 호소하는 인쇄매체를 통해 광고를 내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엄기영 MBC 보도국장, 21일 국내사상 처음으로 신문에 방송사 홍보광고를 내게된 동기를 설명하며).
▽기업들은 선호도와 당선 가능성에 따라 정치자금을 지원할 뿐 일개 국세청 차장의 압력 때문에 돈을 주지는 않는다(한나라당 서상목의원, 21일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 공판에서 이석희 전 국세청차장에게 정치자금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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