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쪽 분량의 이 책자는 시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펴낸 것. 이 책자에는 △시내에서 경음기를 사용하지 않고 △급출발 급가속을 하지 않고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무리한 운행을 하지 않는다 등 택시운전사가 지켜야 할 10개항이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된 인사말과 지도가 곁든 울산의 주요 관광지 정보 등이 담겨 있다.
울산시는 이 책자를 지역 전체 택시(총 4474대)에 무료로 나눠주고 차안에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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