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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22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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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는 19일보다 3.13포인트(1.43%) 오른 221.46을, 벤처지수는 12.61포인트(3.49%) 오른 373.76을 기록했다.
벤처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종합지수 상승을 지지한 셈.
그러나 내용을 보면 새롬기술과 함께 인터파크 가산전자 등이 강세를 보인반면 그동안 강한 상승을 보여줬던 한글과 컴퓨터 텔슨전자 인터링크 정문정보 등은 차익매물이 나오며 탄력이 다소 둔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상승에도 하락종목이 전체 349종목 가운데 165종목이 차지, 상승종목이 선별화되는 양상.
외국인투자자는 하나로통신 인성종보 아토 제이씨현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207억원 어치를 순매수, 매수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휴맥스 골드뱅크 코닉스 등은 외국인 순매도종목이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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