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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8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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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예방접종이 별로 없어 여유가 있는 토요일을 이용해 아직 접종을 받지않은 가정에 확인 전화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며칠 뒤 보건소를 찾아가 아이에게 예방주사를 맞혔다.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것을 보고 공무원들의 행정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전화 한통 때문에 행정에 대한 신뢰감이 생겨 기분이 좋았다.
김나영(주부·전남 광양시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