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우즈 세계랭킹 1위 확고

  • 입력 1999년 11월 18일 18시 36분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앞으로 최소한6개월간은정상의 자리를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로열 & 앤션트 골프클럽이 18일 발표한 11월 셋째주 세계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평점 20.30점으로 2위 데이비드 듀발(미국·13.15점)에 무려 7.15점이나 앞섰다. 평점 20점대에 오른 것은 우즈가 처음이며 1,2위간 7점 이상의 격차도 사상 처음이다.

세계 랭킹에 관여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는 “사상 최고의 평점 및 2위와 최대의 격차를 기록하고 있는 우즈는 앞으로 최소한 6개월간 세계 정상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런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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