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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11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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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던 날씨도 입시날만 되면 갑자기 추워져 심술을 부린다.
기온이 떨어지면 활동력이 떨어지고 신체의 산소 소비량이 늘어나 두뇌활동에 필요한 산소가 모자라게 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섭씨 20도에서 10초에 60번 자판을 치는 사람이 10도에서는 40번밖에 못 친다고 한다. 또 추운 방에서는 기억력이 12%나 떨어진다는 것. 올 입시추위에 대비해 간단한 주머니 난로나 보온방석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서울 경기지역은 흐린 후 개겠으며 나머지 지역은 오전에 비. 아침 4∼14도, 낮 14∼19도.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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